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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첫 탈락자 이정미.."문자투표가 오뚝이 발목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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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첫 탈락자 이정미.."문자투표가 오뚝이 발목 잡았다"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3.0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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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K팝스타'의 첫 생방송에서 탈락자는 이정미였다.

매번 기사회생해 '오뚝이'라는 별칭을 얻게 된 이정미가 결국 문자투표 및 사전투표에 무릎을 꿇고 말았다.

4일 오후 첫 생방송된 'K팝스타'에서 패닉의 '달팽이'를 부른 이정미는 탈락자로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좋은 친구 오빠들 만나게 돼 기쁘다. 정말 많은 것 배우고 간다"고 담담하게 소감을 밝혔다.

양현석은 이 결과에 대해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그래서 세 명의 심사위원이 충격에 빠져있다"고 말했다. 박진영 역시 "심사위원 점수는 최하위가 아니었지만, 국민들의 투표로 이렇게 결정됐다. 안타깝다"고 말했다.

보아와 박진영은 끝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번  'K팝스타' 순위는 심사위원 점수 60%, 시청자들의 문자투표 30%, 네티즌 온라인 사전투표 10%로 이뤄졌다. 온라인 사전 투표에서는 이하이가 1위, 이승훈이 2위, 박지민이 3위, 이정미는 6위, 김나윤이 10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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