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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생방송 실수, "앗! 정신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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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생방송 실수, "앗! 정신이 없어서…"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3.04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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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생방송 실수, "앗! 정신이 없어서…"


‘K팝스타’ 심사위원 박진영이 첫 생방송 무대에서 실수를 저질렀다.

4일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에서는 ‘태어난 해 노래 부르기’라는 미션을 주제로 TOP10의 첫 생방송 경연 무대가 펼쳐졌다.

백지웅에 이어 두번째로 무대에 오른 이미쉘은 원미연의 ‘이별여행’을 열창했다.

이미쉘의 무대를 본 박진영은 "애드리브가 어울리지 않는 노래였다"라며 85점을 줬다. 순간 객석이 술렁이기 시작했다. 박진영이 심사평 도중에도 참가자들의 노래를 듣기 위해 착용했던 헤드폰을 빼지 않고 있었기 때문. 

웃음이 터진 보아가 “오빠 귀”라고 말하자 그제서야 박진영은 “정신이 없었다”라고 말하며 서둘러 헤드폰을 뺐다.

심사위원 양현석은 “목 상태가 호전된 것 같아 좋다. 현장에 원미연 선배님이 와 계시지만, 이 노래는 정말 선배님만큼이나 잘 불렀다. 좋은 점수를 주고 싶다”고 호평했다. 

이날 최종 탈락자는 패닉의 ‘달팽이’를 부른 ‘오뚝이’ 이정미로 결정됐다.

백지웅은 김민우의 ‘입영열차 안에서’ 이승훈은 서태지와아이들의 ‘난 알아요’ 박제형은 권성연의 ‘한 여름 밤의 꿈’ 백아연은 이상은의 ‘언젠가는’ 김나윤은 황규영의 ‘나는 문제없어’ 윤현상은 장혜진의 ‘1994년 어느 늦은 밤’ 이하이는 김건모의 ‘미련’ 박지민은 자우림의 ‘헤이헤이헤이’(Hey Hey Hey)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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