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헉'소리 절로나는 외제차 수리비, 최대 20% 내린다
상태바
'헉'소리 절로나는 외제차 수리비, 최대 20% 내린다
  • 김문수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3.05 09: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손해보험사들이 외제차 수리비 인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가 벤츠, BMW, 아우디와 논의 끝에 지난해 말 부품 가격을 내리는 데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벤츠는 부품 값이 기존보다 19%, BMW는 5%, 아우디는 10% 인하됐다. 이에 따라 시간당 5만원대였던 외제차 공임이 4만원대 초반으로 낮아지게 된다.

삼성화재는 연내 렉서스, 혼다 등 일본차 딜러들과 부품 값을 정상화하는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다른 손해보험사들도 가격 인하안을 연초에 이미 적용했거나 연내 반영할 예정이다. 현대해상과 동부화재는 최근 벤츠 딜러와 부품 값을 삼성화재와 비슷하게 내리는데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