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인크루트는 올 상반기 신입공채에 지원하겠다고 밝힌 구직자 315명에게 상위 20대 그룹 중 지원하고 싶은 그룹이 어디냐고 물은 결과 가장 많은 47.3%(복수응답)가 삼성을 선택했다고 5일 밝혔다.
이어 CJ(36.8%)과 SK(36.5%)가 2~3위를 차지했고, LG(36.2%), 롯데(35.6%) 신세계(29.2%), KT(28.9%), 두산(28.6%), 한화(23.2%), 금호아시아나(22.5%)도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전체의 12.1%는 '20대 그룹 안에서만 지원 기업을 고르겠다'고 밝혔으나 4.1%는 '20대 그룹에 지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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