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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꼬꼬면’ 출시후 첫 판촉행사... “작년 수준 회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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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꼬꼬면’ 출시후 첫 판촉행사... “작년 수준 회복할 것”
  • 임수영 기자 imsuyoung@csnews.co.kr
  • 승인 2012.03.06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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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꼬꼬면이 출시 후 처음으로 단행 한 판촉행사 효과로 판매량이 다시 상승하고 있다.


팔도는 지난 1일부터 주요 대형마트에서 ‘꼬꼬면’ 다섯 봉지를 구매하면 한 봉지를 더 주는 판촉행사를 갖고 있다. 꼬꼬면이 판촉행사를 진행한 것은 지난해 8월 출시 이후 처음이다.

팔도에 따르면 판촉행사 이후 3개 마트에서 꼬꼬면 판매량은 평균 185.5% 늘었다. A마트의 경우 3일부터 4일까지 주말 판매량이 전주 대비 302% 이상 높아졌다.

팔도는 타 라면업체와 달리 판촉행사(덤행사)를 실시하지 않은 것을 ‘꼬꼬면’ 판매 감소 원인으로 자체 분석했다. ‘꼬꼬면’은 지난해 12월부터 일부 대형마트에서 판매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었다.

팔도 관계자는 “그동안 업체 간 과다출혈경쟁을 막고, 꼬꼬면 장학재단 등을 추진하느라 판촉행사를 진행하지 않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꼬꼬면의 지난해 평균 판매량(1천800만개) 수준을 회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팔도는 향후 하얀국물 라면시장에서 꼬꼬면의 판매수량을 월 1천500만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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