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이 새로운 CEO를 선임한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수베이 대표가 4년 임기를 마치고 이임함에 따라 신임 CEO를 정기주주총회 이후 개최될 이사회에서 선임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수베이 대표는 에쓰오일의 정기주주총회인 3월23일까지만 근무하게 된다.
수베이 대표는 지난 2008년 3월 에쓰오일 수장으로 취임해 석유 화학분야의 해외 수출부분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외국인으로는 사상 2번째로 금탄산업훈장을 수상했을 만큼 대내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