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흔한 남학생의 필기'란 제목의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흔한 남학생의 필기'라는 제목의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가지런한 글씨체로 공부내용을 마치 자로 잰 듯 줄을 맞춰 꼼꼼하게 정리된 노트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색깔별로 중요한 내용을 표시하는가 하면 화살표나 직선 등을 깔끔하게 표기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냈다.

이는 보통의 남학생들은 자신만이 알아볼 수 있는 글씨로 대강하는 반면 이 남학생은 여학생보다 더 깔끔하게 정리해 ‘흔한 남학생의 필기’라는 반어적 제목을 사용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흔한 남학생의 필기'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자인 나도 이렇게는 못하는데" "아 정말 참고서같은 필기다" "엄청 꼼꼼한 스타일인 듯"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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