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개된 신제품은 2012년 하반기 출시 예정인 A4 컬러복사기 1종과 A4 컬러 레이저프린터·복합기 6종이다.
이들 제품은 이미지 강화 신기술과 신규 중합 토너 등을 이용해 모서리가 뭉개지거나 번지는 현상을 최소화했다.
1㎓(기가헤르츠) 듀얼코어 CPU(중앙처리장치)를 탑재해 출력 속도를 높였고 저전력 설계와 분리형 소모품 사용으로 유지 비용을 낮췄다. 에코 드라이버, 원터치 에코 버튼 기술을 적용해 토너와 종이 사용량도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신제품 외에도 프린터·디스플레이·통신기기 등 170여종의 제품이 전시 중이다.
삼성전자 IT솔루션사업부장 남성우 부사장은 "삼성 A4 레이저 프린터는 독일, 이태리 등 9개국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유럽 내 최대 B2B(기업간 거래) 전시회인 세빗을 통해 글로벌 B2B 시장 공략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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