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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보수 1위 '신의 직장'은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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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보수 1위 '신의 직장'은 어디?
  • 김미경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3.07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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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회사는 신한금융지주인 것으로 나타났다.

헤드헌팅 전문기업인 유니코써어치는 최근 2년간 매출액순 1천대 상장기업(금융업종 포함)의 사업보고서를 토대로 등기임원과 직원의 평균 보수를 분석한 결과 2010년 남녀를 합한 직원 1인당 평균 보수는 신한금융지주가 9천8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코리안리 9천만원, 삼성전자 8천640만원, 삼성생명 8천230만원, 만도 8천22만원 순이었다.

신한금융지주의 남자 직원 1인당 평균 보수는 1억600만원으로 1천대 상장기업 가운데 최고였고, 삼성생명 1억320만원, 삼성전자 9천930만원, 코리안리 9천870만원, 우리투자증권 9천680만원 등이었다.

여자 직원은 코리안리가 7천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현대자동차 6천430만원, 기아자동차 6천300만원, 삼성생명 6천120만원, 삼성전자 5천970만원가 뒤를 이었다.

같은해 상위 100대 기업의 직원 1인당 평균 보수는 6천70만원으로 2009년보다 300만원이 늘었다. 100대 기업의 등기임원 평균 보수는 9천4천890만원으로 조사됐다. 등기임원의 보수가 10억 이상 되는 기업은 37개사였다. 2009년 27개사에 비해 10개사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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