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L복사 기사공유하기 스크랩 프린트 메일보내기 글씨키우기 신한은행은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홍콩에서 만기 1년짜리 6억2천500만위안(미화 1억달러 상당)의 딤섬본드를 발행했다고 7일 밝혔다.딤섬본드는 홍콩 채권시장에서 외국기업이 발행하는 위안화 표시 채권을 말한다. 발행금리는 연 2.5%다. 이는 신용등급이 높은 해외 금융사들의 최근 발행금리와 비교해도 낮은 수준이라고 신한은행 측은 설명했다. 이번 딤섬본드 발행에는 총 6개 기관이 투자가로 참여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비(非)달러 시장에서 낮은 금리로 거액의 외화를 조달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민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주요기사 현대차·기아, 자율주행 모빌리티 로봇 플랫폼 ‘모베드’ 최초 공개 동국제강그룹, 2026년 임원 인사 단행...글로벌영업담당 신설 SK하이닉스, 350억 달러 '수출의 탑' 수상…수출 지역 미주·유럽·아시아로 다변화 수입차 11월 판매 2만9357대, 23.4%↑...베스트셀링카는 '모델 Y' 10대 그룹 내부거래 193조…LG·SK·한화 상표권 수익 1000억↑ 소비자의 날 30주년…공정위, 플랫폼 책임 강화·AI기만 대응 정책 추진 예고
주요기사 현대차·기아, 자율주행 모빌리티 로봇 플랫폼 ‘모베드’ 최초 공개 동국제강그룹, 2026년 임원 인사 단행...글로벌영업담당 신설 SK하이닉스, 350억 달러 '수출의 탑' 수상…수출 지역 미주·유럽·아시아로 다변화 수입차 11월 판매 2만9357대, 23.4%↑...베스트셀링카는 '모델 Y' 10대 그룹 내부거래 193조…LG·SK·한화 상표권 수익 1000억↑ 소비자의 날 30주년…공정위, 플랫폼 책임 강화·AI기만 대응 정책 추진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