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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6억2천500만위안 딤섬본드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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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6억2천500만위안 딤섬본드 발행
  • 임민희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3.0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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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홍콩에서 만기 1년짜리 6억2천500만위안(미화 1억달러 상당)의 딤섬본드를 발행했다고 7일 밝혔다.

딤섬본드는 홍콩 채권시장에서 외국기업이 발행하는 위안화 표시 채권을 말한다.

발행금리는 연 2.5%다. 이는 신용등급이 높은 해외 금융사들의 최근 발행금리와 비교해도 낮은 수준이라고 신한은행 측은 설명했다. 이번 딤섬본드 발행에는 총 6개 기관이 투자가로 참여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비(非)달러 시장에서 낮은 금리로 거액의 외화를 조달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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