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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인격 호텔방 "예술성은 높은데 며칠 지내면 멘탈 붕괴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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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인격 호텔방 "예술성은 높은데 며칠 지내면 멘탈 붕괴할 듯"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3.07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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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이중인격 호텔방'이라는 게시물이 공개돼 화제다.

화제의 호텔방은 프랑스의 항구도시 마르세유에 있는 ‘오 뷰 파니엘 호텔’인데, 객실 전체가 극명한 대비를 이루는 독특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이 호텔은 매년 그래픽 디자이너, 화가 등 여러 분야의 아티스트를 초청해 객실을 새롭게 단장한다.

이 방은 그래피티 아티스트 틸드가 디자인한 방으로, 방 내부를 자로 잰 듯 나눠 순백색의 깨끗함과 비비드한 컬러가 믹스된 화려함이 극과 극의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형형색색의 그래피티와 순백의 디자인이 공존하는 이 방의 이름은 ‘패닉 룸’이다.

하지만 좀처럼 하나의 방으로 보기 어려운 이 호텔방은 ‘두 얼굴의 호텔방’, 혹은 ‘이중인격 호텔방’으로 불리고 있다.

이중인격 호텔방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신 사나워서 잠은 자겠나", "이중인격 호텔방 정신분열 생길 듯", "이중인격 호텔방 너무 어지러워", "이중인격 호텔방 디자인이 난해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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