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를 지원하기 위해 지주 및 8개 그룹사 부사장급을 중심으로 ‘따뜻한 금융 추진 위원회(위원장 최범수 신한금융지주 부사장)’를 구성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최근 2차례에 걸쳐 '따뜻한 금융 추진 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추진단은 이달 말까지 그룹사별로 기존의 상품과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점검한다. 상품 및 서비스 개발 과정의 적정성, 고객 적합성, 판매 과정의 적정성 등 14가지를 점검한 후 문제가 있는 상품은 폐지 또는 보완할 방침이다. 영업현장의 다양한 생각과 고민을 듣기 위해 은행 등 주요 그룹사의 영업점도 방문하기로 했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9월 고객이 어려울 때 도움이 되고 따뜻한 유대감을 쌓겠다며 '따뜻한 금융'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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