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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음성·데이터·문자 한번에 VoLTE 시연.."10월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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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음성·데이터·문자 한번에 VoLTE 시연.."10월 도입"
  • 강준호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3.0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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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LTE망에서 데이터와 음성, 문자를 한 번에 전송할 수 있는 VoLTE 서비스를 올 4분기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현재 LG유플러스는 LTE 가입자에게 데이터는 LTE 망, 음성은 기존 이동통신망인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망으로 나눠서 제공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최택진 NW기술부문 상무는 이날 VoLTE 시연회에서 “지난해 VoLTE 품질분석과 CDMA간 연동시험을 끝마친 상황이다”며 “지난달부터 VoLTE 상용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고 상반기 중 안정화·최적화 작업을 마쳐 하반기 세계 최초로 VoLTE 서비스를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LTE로 음성통화나 HD영상통화를 하면서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한 화면이나 각종 문서 등을 상대방에게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게 된다. 원격진료나 화상강의 등도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VoLTE 상용화에 맞춰 새로운 LTE 요금제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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