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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TV, '폭력 따돌림' 없는 학교 만들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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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TV, '폭력 따돌림' 없는 학교 만들기 앞장
  • 강준호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3.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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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회장 이석채)는 IPTV 서비스 올레TV에 특별관을 오픈하고 학교IPTV용 신규 프로그램 제작 등 학교폭력 예방 콘텐츠를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학교폭력 원인과 예방’ 특별관은 EBS와 지역민방 콘텐츠 등 22편으로 구성돼 있다.

육아ㆍ교육 관련 문제점을 짚어보는 '부모'와 교육기획다큐멘터리 '다큐 프라임' 등 EBS의 프로그램과 JTV 전주방송의 강연프로그램 'TV특강 행복 플러스' 등 지역 민영방송의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특별관은 올레TV와 올레TV 스카이라이프 ‘교육’ 메뉴에서 시청할 수 있다.

아울러 KT는 학교 교육활동 지원용 IPTV 서비스인 '올레TV 스쿨'을 통해 자살예방, 언어폭력, 집단 따돌림, 신체적 괴롭힘 등의 주제를 담은 자체제작 프로그램 60편을 제공한다.

KT는 "부모와 자녀, 교사와 학생이 함께 학교 폭력을 막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학교 폭력 예방 콘텐츠를 강화한 것"이라며 "학생들의 인성함양을 돕는 맞춤형 콘텐츠 제공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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