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에서 가장 큰 구멍 "지옥으로 가는 문"
'지구에서 가장 큰 구멍'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지구에서 가장 큰 구멍'이라는 제목으로 하늘에서 촬영한 세계 각국의 다양한 구멍들을 찍은 사진이 게재돼 관심을 끌고 있다.
지구에서 가장 큰 구멍에는 동부 시베리아에 위치한 미르 광산, 벨리즈 공화국 연안에 자리 잡고 있는 그레이트 블루홀, 남아프리카 공화국 킴벌리 지역에 위치한 킴벌리 빅홀, 미국 유타주 빙행 구리광산, 1971년 구 소련시절 지질학자들에 의해 발견된 '지옥의 문' 등이 선정됐다.
그 중 가장 큰 구멍은 일명 '지옥의 문'이라고 불리는 구멍으로 1971년 구 소련시절 지질학자들에 의해 발견됐다. 당시 유독가스 위험으로 연료를 태워 없애기로 결정한 후 불을 붙였지만 현재까지 40년째 꺼지지 않고 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구에서 가장 큰 구멍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보기만 해도 무섭다", "지구는 정말 놀라워", "직접 가서 한번 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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