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우정청(청장 김병수)은 우정사업본부에서 주최하는 안전경영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영암우편집중국(국장 오현삼)이 영예의 대상을, 서광주우체국(국장 이홍연)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영암우편집중국은 전남지역 서남권의 우편물을 처리하는 물류센터로 각종 기계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직원 교육을 통해 안전에 대한 의식을 높여 왔으며,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등 365무사고 운동을 펼쳐왔다.
특히, 작업자의 안전을 위한 시설물 개선과 매월 자체 안전점검의 날 운영 등으로 연간 6천700만통의 우편물을 소통하면서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공로가 인정되어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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