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강호동 복귀 여론조사에서 상당수의 네티즌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온라인 리서치 전문회사 두잇서베이는 남녀 1천88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세금탈세 의혹으로 연예게 잠정은퇴를 선언했던 ‘강호동 복귀’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59.6%가 ‘복귀에 긍정적’이라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부정적인 의견은 13.6%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복귀 시기는 ‘3개월 이내’가 48%로 가장 많았으며 ‘6개월 이내’(17%), ‘1년 이내’(14.3%)순으로 빠른 복귀를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강호동이 진행하던 프로그램 중 가장 보고 싶은 프로그램은 KBS2 ‘1박2일’이 51.6%로 1위를 차지했으며, 그밖에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29.7%), SBS ‘강심장’(11.7%),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7%)이 뒤를 이었다. (사진=KBS2 '1박2일'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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