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문제 내가 귀찮아'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황당한 보기를 넣은 시험지 사진 여러 장이 게재됐다. 

게시자에 따르면 해당 시험지는 중학교 3학년 2학기 시험지로, 게시자는 "선생님이 시험문제 내기 진짜 귀찮았나 보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또 시험지 끝에는 ‘끝이 아닌 힘찬 시작이길 바랍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더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우리학교에는 저런 선생님 없나?”, “선생님 정말 최고~”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