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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라면 어쩔 수 없는 주입식 교육의 폐해 "피흘리면서도 나는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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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라면 어쩔 수 없는 주입식 교육의 폐해 "피흘리면서도 나는 괜찮아요"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3.12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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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라면 어쩔 수 없는'이라는 게시물이 화제다.

게시물 속 사진은 한 한국인이 미국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사연을 전한다. 게시물에 따르면 차가 부서질 정도로 심한 교통사고를 당해 피까지 흘리는 상황에서도 괜찮냐고 묻는 미국인에게 한국인은 이렇게 대답한다. "I’m fine thank you, and you?"

이는 한국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학생이라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오른쪽 하단에 '세뇌교육의 압박'이라는 글이 적어 학창시절 획일적으로 배워온 영어 회화패턴으로 한국 영어교육의 폐해를 풍자한 것이다.

'한국인이라면 어쩔 수 없는'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씁쓸하네", "주입식 교육의 폐해가 이렇게까지", "웃기지만 슬프다"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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