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모델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성형 몰드 등판 (ERGO LITE)을 탑재해 착용자에게 최상의 밀착감을 제공하며, 통풍 채널을 형성해 열기 배출이 우수하다는 설명이다.
또한 2단으로 분리된 내부 공간은 젖은 물건이나 더러워진 물건 등 별도로 보관해야 하는 물건을 수납하기 용이하다. 메인 지퍼는 전면 개방형으로 만들어져 부피가 큰 물건을 손쉽게 수납할 수 있게 했다. 가격은 17만5천원.
밀레 마케팅본부 박용학 이사는 “17년 동안 고객들의 한결 같은 성원 속에 스테디셀러로 사랑 받아온 배낭인 아이솔드 40이 기능과 디자인 두 가지 모두 업그레이드 돼 다시 출시됐다"며 "평소 산행을 즐기는 아웃도어 마니아는 물론 기능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배낭을 찾는 이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정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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