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방송인 신영일씨와 사내방송 아나운서가 사회를 보는 가운데 직원 패널과 멘토 등이 참여해 자유로운 질문을 주고 받으며 방송 토크쇼와 같은 형식으로 진행됐다.
설명회는 그룹 페이스북(http://facebook.com/enjoyCJ)과 실시간 TV서비스인 티빙(tiving)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토크쇼에 이어 5명씩 모여 도시락 점심을 먹은 뒤 영화 관람을 하면서 설명회를 마무리했다.
이정국 CJ 인사팀 부장은 "권위적이고 일방적인 채용 설명회를 탈피하고 양방향 소통을 통한 올바른 채용 정보와 더불어 즐거움을 선사해 취업난에 절망하고 있는 예비 지원자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이색 채용설명회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CJ제일제당 김철하 대표는 이날 서울대 강의실을 직접 찾아 회사를 소개하고, CJ오쇼핑 이해선 대표는 15일 연세대를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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