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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양문형 냉장고, 6년 연속 세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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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양문형 냉장고, 6년 연속 세계 1위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5.03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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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양문형냉장고가 6년 연속 글로벌 판매 1위를 차지했다.

3일 시장조사기관 GFK와 NPD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글로벌 양문형 냉장고 시장에서 33.1%의 점유율(금액 기준)로 LG전자(26.4%)와 월풀(12.3%)을 따돌리고 1위 자리를 지켰다.

1997년 국내에 양문형 냉장고를 출시한 삼성전자는 1998년 영국을 시작으로 현재 130여개국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생활가전은 소비자들의 브랜드 충성도가 높고 제품 교체 주기가 10년 이상으로 길어 시장의 경쟁구도가 쉽게 변하지 않는다는 점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이 같은 생활가전 시장의 특성에도 불구하고 식재료 본연의 맛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혁신 기술과 사용자의 식문화에 가장 최적화된 수납 솔루션, 시대를 앞서가는 디자인 등으로 시장 1위의 자리에 올랐다.

특히 유럽에서는 와인을 내부에 쉽게 수납할 수 있는 와인전용 선반을, 부피가 큰 음식이 많은 미국에서는 용적 효율을 높이는 등 나라별 맞춤 구조를 갖춰 큰 호응을 받았다.

생활가전사업부 엄영훈 전무는 "삼성전자 양문형 냉장고는 소비자의 생활에 가치를 더하는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프리미엄 냉장고로 세계에 자리매김 했다"며 "향후 고객들이 더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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