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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차세대 스마트 콘텐츠 개발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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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차세대 스마트 콘텐츠 개발 '앞장'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7.1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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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스마트TV와 스마트폰을 알차게 꾸며줄 차세대 스마트 콘텐츠 개발을 위해 팔을 걷었다.

LG전자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협약을 맺고 '차세대 콘텐츠 동반성장 지원사업'에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LG전자는 이달부터 내년 말까지 관련 기업들과 각종 스마트 콘텐츠 공동개발에 나서게 된다.

공동개발에는 콘텐츠 전문기업인 레드로버를 포함해 총 9개 업체가 참여한다. LG전자 16억원, 국고에서 4억원 등 총 2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교육, 게임, 3D 영상, SNS 등 스마트TV용 콘텐츠 11개와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클라우드 서비스용 콘텐츠 2개 등 총 13개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개발 완료된 콘텐츠는 LG전자 스마트TV와 스마트폰에 우선 탑재돼 일정 기간 독점 서비스된다.

LG전자는 최근 TP비전(구 필립스 TV사업부), 도시바 등과 함께 업계 최초로 '스마트TV 얼라이언스'를 맺은 데 이어, 이번 차세대 스마트 콘텐츠 공동개발에 앞장서는 등 스마트TV 생태계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권희원 LG전자 사장은 "이번 한국콘텐츠진흥원과의 협약으로 창의적인 스마트 콘텐츠들이 시장에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LG전자는 우수 중소기업들이 콘텐츠 제작과 유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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