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문을 여는 비클린 에센셜 매장에서는 에센셜 오일 기반의 향수·디퓨저 300여 개를 선보이며 전문가가 상주하며 고객의 취향에 맞는 향기를 찾아주는 점이 특징이다.
대표 상품은 60년 전통의 한국 도자기 브랜드 '광주요'와 향(香) 기반 프리미엄 브랜드 '테일러센츠'가 협업해 만든 매병 디퓨저 10만9000원, 반얀트리 미니 트레블 스파 키트 9만7000원 등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건강과 환경을 고려한 화장품 성분이 MZ세대들의 '가치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며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클린뷰티가 주목을 받고 있다"며 "비클린 에센셜을 통해 트렌디하면서고 친환경적인 프래그넌스(향기) 브랜드를 지속 발굴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더현대 서울, 판교점, 목동점에서 클린뷰티 편집매장 '비클린'을 운영하고 있다. 매장에서는 자연 유래 성분이 함유돼 있거나 동물실험을 진행하지 않으면서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패키지를 사용하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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