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만드는신문=윤주애 기자] 미래에셋증권(대표 조웅기·변재상)이 연 10% 스텝다운 ELS상품을 포함한 파생결합증권 9종을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까지 총 900억 원 규모로 판매한다.

이번에 판매되는 파생결합증권 중 ‘미래에셋 제5394회 스텝다운 ELS’는 KOSPI200지수,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상품이다.

이 상품은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5%(6,12개월), 90%(18,24개월), 85%(30,36개월) 이상이면 연 10%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이 만기평가일까지 최초 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10%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세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KOSPI200지수, HSCEI지수, S&P500지수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와, 금(London Gold PM Fixing), 은(London Silver Midday Fixing)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DLS도 선보였다. 최소 청약금액은 100만 원으로, 초과 청약 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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