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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곳만평]요금제 혜택을 기기값 할인처럼...기만 상술 성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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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곳만평]요금제 혜택을 기기값 할인처럼...기만 상술 성행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3.11.01 08: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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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정 계약 시 주어지는 요금 혜택을 기기값 할인처럼 속여 파는 ‘공짜폰’ 상술이 노령층을 대상으로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이와 관련된 피해가 잇다르고 있지만 통신사들은 “소비자와 판매자 간 사적인 계약”이라며 뒷짐을 지는 상황이어서 소비자들만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다.

이 같은 피해를 당하지 않으려면 할부원금을 꼼꼼히 확인하는 수밖에 없다.

서울 중랑구 면목동의 김 모(여)씨는 “세상 물정 잘 모르는 나이 드신 분에게 ‘공짜폰’이라고 속여 가입시킨 뒤 이제 와서 발뺌만 하고 있다”며 어이없어했다.

김 씨의 아버지(남.72세)는 지난 4월 이동통신사 대리점에서 2년 약정에 54요금제로 갤럭시S3 스마트폰을 개통했다.

잠깐 집에 들러 우연히 계약 서류를 보게 된 김 씨는 비싼 요금제에 기기할부금까지 매달 7~8만원을 내도록 되어 있는 것을 보고 기가 막혔다. 아버지 연세가 많아 스마트폰이 뭔지도 잘 모르는 데다.....>>>>>

관련기사 http://www.consumernews.co.kr/news/view.html?pid=394465&cate=&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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