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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제화, 올 겨울 트렌드 '매니쉬·실용적' 부츠 대거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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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제화, 올 겨울 트렌드 '매니쉬·실용적' 부츠 대거 선봬
  • 장지현 기자 apple@csnews.co.kr
  • 승인 2013.11.27 18: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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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만드는신문=장지현 기자] 올 겨울 부츠 트렌드는 정제된 남성 스타일과 실용적인 아이템이 대세다.

금강제화는 매니시 무드의 일환으로 첼시와 바이커, 라이더 부츠 등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겨울 아이템을 출시했다.

첼시 부츠는 영국 빅토리아 시대에 착용하던 발목 기장의 승마용 부츠로 발목 옆 부분에 신축성 있는 고어 밴드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브루노말리는 겨울철 남성 대표 슈즈인 첼시 부츠를 블랙과 브라운의 정통 드레스 스타일부터 빈티지한 느낌의 아이템까지 다양하게 내놓았다.

내피에는 오렌지 컬러의 소재를 사용하여 트렌디한 느낌도 줬다. 바이커 부츠는 투 버클 디자인이 가장 일반적이나 최근에는 강한 느낌을 풍기는 락시크 스타일 아이템도 출시됐다.

버팔로는 지퍼와 스터드 등의 장식을 더해 화려하고, 투톤 색상을 적용해 소재의 자연스러움을 살린 바이커 부츠를 출시했다. 매년 빠지지 않는 레이스 업 스타일은 올 겨울 더욱 다양한 스타일로 나왔다.

 


브루노말리는 앞 코가 봉긋하고, 플랫폼이 들어가 우아한 실루엣을 연출해주는 플랫폼 앵클과 블럭힐을 가미해 안정감 있고 활동적인 트렌디 워커를 내놓았다.

지난해보다 추위가 빨리 올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겨울에는 보온성이 뛰어난 니트와 퍼(Fur) 소재가 활용된 부츠가 여성들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해까지 유행이었던 어그 부츠는 단순함이 매력이었다면  최근 유행하는 부츠는 다채로운 컬러와 스타일의 니트, 퍼 등 각종 장식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이런 트렌드가 가장 잘 반영된 제품이 랜드로바의 ‘컬러 바이커 부츠’다. 컬러풀한 파라핀 투톤 자재감이 특징인 바이커 부츠로 트랜디한 시보리를 활용해 워머를 신은 듯한 효과도 낼 수 있다.

또한 따뜻한 기모 안감과 함께 시보리를 접었을 때와 폈을 때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며 레깅스, 스키니진 뿐만 아니라 캐쥬얼 패션에도 잘 어울리는 올 겨울 대표 포인트 아이템이다.

패딩 부츠에 퍼(Fur)를 덧대어 보온성을 높인 ‘패딩 부츠’는 가벼움과 따뜻함을 동시에 만족 시킨 것이 장점이다.

기존 부츠의 소재인 무거운 가죽 대신 가벼운 원단에 오리털 등을 충전재로 넣은 패딩을 사용해 활동성을 높인 것.

처음에는 주로 등산용으로 개발됐던 것이 최근 스포티룩과 캐주얼룩에 어울리는 다양한 패딩 부츠 제품으로 출시되고 있다.

방수 원단을 사용한 제품도 있으니 꼼꼼하게 따져보면 좋다.

 

 

로버스가 선보인 레이스업 스타일의 여성 패딩부츠 ‘시베리아’(SIBERIA)는 톤온톤의 퍼 트리밍 매칭으로 러블리한 매력을 줄 뿐 아니라 방수코팅 소재와 그립성이 우수한 아웃솔로 기능성까지 갖춘 제품이다.

슈레이스로 종아리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어 슬림한 라인도 연출할 수 있고, 20mm의 인솔 쿠셔닝이 편안함 착화감을 선사한다.

또한 블랙, 브라운 컬러를 기본으로 레드, 화이트 등 화려한 컬러로 제작돼 무채색 일색인 겨울철 패션에 화려한 포인트 아이템으로도 활용하면 좋다.

 

 


지난해 시작된 패딩부츠의 인기는 올해도 계속 될 전망이다.

스프리스의 폴라(Polar) 패딩 부츠는 오리털과 캐시미어를 사용해 보온 효과가 뛰어나며 겉감과 안감에 모두 특수 원단 처리를 해 방수 및 발수 기능성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특별한 장식 없이 절개 스티치만으로도 멋스러운 포인트가 돼 스커트나 팬츠 어떤 의상에도 잘 어울릴 뿐 아니라 스티치가 패딩 내장재를 견고하게 고정시키는 역할을 해 오래 신어도 처음의 형태를 그대로 유지해 준다.

특히 밑창을 천연고무 재질의 논슬립 창으로 제작해 미끄러움이 심한 겨울철 눈길과 빗길에도 안심하고 활동하기에 좋다. 특히 아동용으로도 출시돼 패밀리 부츠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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