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코카콜라음료, 내년부터 31개 품목 6.5% 가격 인상
상태바
코카콜라음료, 내년부터 31개 품목 6.5% 가격 인상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3.12.24 14: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카-콜라음료㈜ 일부 제품의 출고가가 내년 1월 1일부터 평균 6.5% 인상된다고 24일 밝혔다.

전체 280개 제품 중 31개 품목의 가격이 오르고 인상폭은 전체 매출액 대비 2%대이다.

품목별로는 코카-콜라 1.5ℓ(PET)가 6.5%, 스프라이트 250㎖(캔)이 6.1%, 파워에이드 600㎖(PET) 4.5%, 조지아커피 오리지널 240㎖(캔) 제품이 6.3% 인상된다.

코카-콜라음료㈜ 관계자는 “가격인상을 지연하기 위한 끊임없는 원가 절감 노력에도 불구하고 원재료 가격 상승과 제조비 물류비 및 유통 환경 변화에 따른 판매관리비 증대로 불가피하게 인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가격 인상은 2012년 이후 1년 반 만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코카-콜라음료㈜의 가격 인상이 음료시장에 어떤 파급으로 작용할지 귀추를 주목하고 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조윤주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