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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더욱 안락하고 편해진 럭셔리 세단 '2014년형 알페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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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더욱 안락하고 편해진 럭셔리 세단 '2014년형 알페온' 출시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4.01.1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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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대표 세르지오 호샤)은 준대형 럭셔리 세단 '2014년형 알페온(Alpheon)' 1월 말 출시에 앞서 사전계약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GM의 첨단 콰이어트 튜닝(Quiet tuning) 기술을 접목한 알페온은 정숙한 실내 거주성과 안락한 주행 품질을 통해 외부 소음 유입을 획기적으로 차단했다.



완벽하게 조율된 ‘넥스트 젠 인포테인먼트(Next Gen Infotainment)Ⅱ’를 적용, 후방 카메라 기능과 음성 인식을 통한 차량 및 인포테인먼트 제어도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스마트폰 수신 문자를 읽어주고 빠른 회신을 가능하게 하는 문자 서비스 등 진일보한 첨단 기술을 선보인다.

또, 라인까지 세심하게 다듬은 리퀴드 메탈(Liquid metal) 디자인에 스타일리시한 색감이 돋보이는 버건디 레드(Burgundy red) 컬러를 새롭게 채택해 보는 눈까지 즐거워지는 것도 또 하나의 볼거리.

한국지엠 영업·A/S·마케팅부문 마크 코모(Marc Comeau) 부사장은 “2014 알페온은 첨단 편의사양이 더해져 보다 경쟁력 있는 상품성을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 한국지엠은 플래그십 세단 알페온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판매가격(자동변속기 기준)은 CL240 프리미엄 모델 3천128만 원, EL240디럭스/프리미엄 모델3천262/3천510만 원이며, CL300 디럭스/프리미엄 모델 3천602만 원~3천717만 원, EL300슈프림 블랙/슈프림 모델 3천817만 원~ 3천857만 원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인 알페온 이어시스트(eAssist)는 EL240 디럭스/프리미엄 모델 3천687만 원~3천903만 원(세제 혜택 반영)이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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