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한국지엠 '스파크' 변속기 고정장치 결함으로 4천800여 대 리콜
상태바
한국지엠 '스파크' 변속기 고정장치 결함으로 4천800여 대 리콜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4.01.15 08: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15일 한국지엠(대표 세르지오 호샤)에서 제작 판매한 '스파크' 모델 일부에서 변속기 고정장치 결함으로 리콜 조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함은 변속기를 차체에 고정하는 '변속기 마운트'의 파손으로 주행 도중 변속기의 회전력을 바퀴로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드라이브 샤프트'가 빠져 주행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해당 모델은 지난 해 5월 10일부터 6월 7일 사이에 제작된 '스파크' 4천848 대 이며 해당 차량 소유자는 15일부터 한국지엠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리콜 시행 이전 자비로 수리를 한 경우에는 제작사 측에 수리 비용에 대한 보상을 청구할 수 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 김건우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