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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카드사 개인 정보 유출 피해자 개별 통보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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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카드사 개인 정보 유출 피해자 개별 통보 조치
  • 윤주애 기자 tree@csnews.co.kr
  • 승인 2014.01.1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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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원장 최수현)은 이르면 이번주부터 KB국민카드, 롯데카드, NH카드 등 3개 신용카드사의 고객정보 유출사고 피해자들에게 통지가 갈 수 있도록 조치를 취했다고 15일 밝혔다. 대규모로 고객정보가 유출됐는데도 정작 피해자 명단조차 파악되지 않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금감원은 고객의 2차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3개 신용카드사에 대한 현장검사를 통해 진행중인 고객정보 유출내역 등에 대한 확인작업을 최대한 신속히 완료하겠다고 전했다. 해당 신용카드사로 하여금 정보유출 내역과 함께 피해최소화 방법 및 피해구제절차 등을 고객에게 조속히 통지하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달 중 금감원내에 ‘정보유출감시센터’를 설치해 추가적인 정보유출사례 및 고객피해사례 등에 대한 신고를 받을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윤주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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