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5·갤럭시S6엣지플러스'가 뜨거운 관심 속에 출시됐다.
올 하반기 고성능 대화면 패블릿 제품으로 승부를 걸고 나선 삼성전자의 야심작이다.
◇ 새로운 디자인에 완벽한 그립감, 그리고 뛰어난 펜 기능을 지원하는 '갤럭시 노트5'
'갤럭시 노트5'는 완전히 새로워진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갤럭시 S6'의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갤럭시 노트5'는 초슬림 베젤과 후면 곡면 디자인으로
한 손에 착 감기는 인체 공학적인 설계를 통해 최상의 그립감을 선사한다.

'갤럭시 노트5'는 더욱 진보한 5세대 S펜을 탑재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파워포인트, 엑셀 등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애플리케이션도 함께 제공한다.
S펜을 꺼낼 때는 가볍게 누르면 튀어나오는 방식을 적용해
기존 본체에 홈을 만들어 펜을 분리하던 방식보다 매끄러운 디자인을 완성했다.
새로워진 S펜은 사용자의 손에 보다 밀착되면서도 균형감 있는 그립감을 제공하도록 디자인됐으며,
필기와 에어 커맨드 기능을 더욱 실용적으로 강화했다.
새롭게 적용된 '꺼진 화면 메모' 기능은 갑자기 떠오른 아이디어 등 필기가 필요할 때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바로 메모가 가능해 일상생활에서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 전망이다.
또한 '갤럭시 노트5'에서 S펜을 이용해 PDF 파일 위에 직접 필기하고 바로 PDF로 저장할 수 있으며,
'스크롤 캡처' 기능을 통해 HTML 문서나 긴 이미지도 한 번에 캡처하고 메모할 수도 있다.
◇ 아름다운 디자인에 최고의 멀티미디어 경험을 제공하는 '갤럭시 S6 엣지+'
'갤럭시 S6 엣지+'는 '갤럭시 S6 엣지'의 독창적인 디자인을 계승해, 대화면이면서도 얇고 유려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갤럭시 S6 엣지+'는 듀얼 엣지의 5.7형 쿼드 HD(2,560x1,440)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전작보다 더욱 얇아진 2.0mm의 초슬림 베젤로 보다 몰입감 있는 멀티미디어 경험을 제공한다.
'갤럭시 S6 엣지+'는 엣지 디스플레이에 즐겨 찾는 애플리케이션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주는
'앱스 엣지' 기능을 추가해 사용성을 강화했다.
또한 자주 연락하는 사람들에게 엣지 디스플레이에서 간편하게 전화, 문자, 이메일 등을 보낼 수 있었던
'피플 엣지' 기능에 손글씨, 사진, 노크 등을 주고 받을 수 있는 감성 기능도 추가했다.

◇ 업계 최고 수준의 첨단 기술로 강력한 성능 제공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 S6 엣지+'는 디스플레이, 카메라, 배터리, 오디오 등 스마트폰의 핵심 기능을 현존 최고의 기술로 구현해 최상의 성능과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 S6 엣지+'는 5.7형 쿼드 HD(2,560x1,440)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로 최고의 보는 경험을 제공한다. 한층 진화된 1,600만 고화소 후면 카메라는 흔들림 없이 선명하고 또렷한 영상을 촬영할 수 있게 해주며, 여러 편의 영상을 하나의 화면에 합치는 '동영상 콜라주' 등 동영상과 사진에 다양한 효과를 주고 편집하는 기능도 선보인다.
자신이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고 있는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친구나 자신이 지정한 지인들에게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라이브 방송' 기능이 추가됐다.

초대받은 지인들은 누구나 자신의 스마트폰, 태블릿, 컴퓨터, 스마트TV 등을 통해 생중계 영상을 볼 수 있다.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 S6 엣지+'는 고속 유무선 충전 기능을 내장해 보다 빠르고 간편한 충전 경험을 제공하며, 전 세계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무선 충전 표준인 WPC(Wireless Power Consortium)와 PMA(Power Matters Alliance) 인증을 모두 지원한다.
두 제품 모두 약 90분 정도면 유선 충전이 완료되고 삼성전자가 새롭게 출시하는 무선 충전기를 이용할 경우 무선 충전도 120분 정도로 이전보다 더 빠르게 완료된다.
◇ 이통3사 '갤럭시 노트5' '갤럭시 S6 엣지+' 동시 출시
신제품은 '삼성 갤럭시 언팩' 행사를 통해 공개된 이후 전세계 미디어와 소비자들로부터 세상에서 가장 우아한 디자인과 최고 사양의 성능, 강력한 사용자 경험을 함께 제공하는 최고의 대화면 스마트폰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 S6 엣지+'는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동시 출시됐다. '갤럭시 노트5'는 화이트 펄, 블랙 사파이어, 골드 플래티넘 총 3가지 색상으로, '갤럭시 S6 엣지+'는 블랙 사파이어와 골드 플래티넘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갤럭시 노트5'가 32GB, 64GB 두 가지로, '갤럭시 S6 엣지+'는 32GB 단일 용량으로 출시된다.
출고가는 '갤럭시 노트5' 32GB 89만 9천800원, 64GB 96만 5천800원, '갤럭시 S6 엣지+' 32GB 93만 9천400원이다.
삼성전자 IM부문 신종균 대표는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 S6 엣지+는 슬림하고 유연한 디자인에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대화면 스마트폰"이라며 "패블릿의 원조 삼성전자가 만들어 낸 두 종류의 강력하면서도 아름다운 대화면 스마트폰이 국내 소비자들의 선택을 폭을 넓히고 시장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윤주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