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대표 김정남)의 전신은 1962년 한국 최초의 자동차보험 전문회사인 '한국자동차보험공영사'다. 1968년 손해보험사의 공동 출자를 통해 한국자동차보험으로 재출범했고 1983년 동부그룹이 해당 보험사 경영권을 인수했다. 이후 1995년 동부화재로 사명이 변경됐다.
2004년 홈플러스와 제휴하는 형식으로 온라인 자동차보험 시장에 첫 발을 내딛었고 2014년 말 기준으로 온라인 자동차보험은 전체 자동차 보험 중 10년 전보다 3배 가량 성장한 36.9%를 차지했다.
동부화재 브랜드 ‘프로미’는 고객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직접 가입으로 보험료 부담을 낮춘 '프로미카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은 자동차운행 중 발생 가능한 기본 위험은 물론 부부사랑, 가족사랑, 임시교통비, 보행중상해 고객맞춤형 특약을 통해 추가위험을 보장한다.
운행한만큼 내는 주행거리 특약을 통해 8.4~18.3%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서민은 위한 프로미하트나눔 특약을 통해 4.8%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친환경 녹색 자동차 특약인 에버그린특약을 추가하면 1천500원을 할인해주며 승용차요일제 특약을 통해 8.7% 할인 등으로 보험료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소비자들에게 사고발생 시 정확한 SOS서비스와 긴급출동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전국 110여개 보상센터, 2천여명의 보상직원 보상서비스를 제공한다.
사고가 없어도 차량점검부터 정비이력 등 오토케어서비스를 제공하며 홈페이지를 통한 계약조회 및 변경도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동부화재는 '상호소통, 실상추구, 자율경영'의 원칙 아래 글로벌 스탠다드에 의한 경영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전문 인력 양성과 차별화된 상품 및 서비스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고객과 주주, 임직원의 이익을 키워간다는 것이 동부화재가 지향하는 목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문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