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장동현)은 1984년 한국이동통신서비스로 설립돼 1988년 휴대전화 서비스를 시작했다. 1994년에는 공개입찰을 통해 SK그룹(당시 선경그룹)에 인수돼 민영화 됐다.

이후 SK텔레콤은 회사의 모든 경영활동에 있어 고객가치를 최우선으로 의사 결정을 수행하는 ‘고객중심경영’ 체계를 오랫동안 확고히 해오고 있다.

2002년부터 매월 CEO를 비롯해 전사 임원진이 모여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토론하며 의사결정을 이뤄가는 ‘고객중심경영 회의체’가 대표적인 예다.

2013년에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행복하게 오랫동안 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고객가치혁신 3대 실행원칙’을 수립하기도 했다. 고객 만족 외에도 SK텔레콤은 끈임 없는 변화 추구와 핵심 경쟁력 강화로 새로운 가치 창출에 매진하고 있다.

업계 최초 유무선 음성통화를 무제한 제공하고 파격적인 데이터 혜택을 담은 ‘band 데이터 요금제’를 지난 5월 선보였다. 이 요금제는 출시 한 달 만에 가입 고객이 200만을 넘어서는 등 고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 SK텔레콤은 지난 30년간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네트워크 고도화를 지속 추진하고, 5G · 인공지능 · 핀테크 등 다양한 차세대 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SK텔레콤은 2015년 국가고객만족도 조사 이동전화 서비스 부문에서 18년 연속 1위를 달성했고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도 16년 연속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