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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2020년 매출 1조 원 비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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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2020년 매출 1조 원 비전 선포
  • 윤주애 기자 tree@csnews.co.kr
  • 승인 2015.08.25 14: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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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가 오는 2020년 매출 1조 원을 달성하고 글로벌 헬스케어 리딩기업이 되겠다며 비전을 선포했다.

이 회사는 지난 21일, 22일 1박2일 일정으로 ‘2015 하계 전사 워크숍’을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중소기업연수원에서 가졌다. 서울 본사는 물론 전국 73곳의 지점장, 배송기사, 물류창고 직원 등 총 52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워크샵에서 바디프랜드는 2020년 매출 1조 원을 달성하자며 ‘비전 2020’을 선포하고 회사의 핵심 가치 및 중장기 전략 방향을 임직원과 공유했다. 또 팀별 실천 과제를 구상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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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디프랜드 임직원들이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중소기업연수원에서 ‘2015 하계 전사 워크숍’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상현 대표는 "안마의자 시장의 압도적인 1위를 지키는데 머무르지 않고, 디자인경영을 바탕으로 헬스케어 시장을 이끌어 나가는 동시에 세계 시장의 본거지인 미국과 중국 등 공격적인 해외진출을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리딩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라클라우드와 W정수기의 제품군을 다양화하고 차별화된 기술력과 디자인 연구개발을 통해 각 해당 분야에서도 시장 점유율을 크게 높여가겠다"며 "매년 2배 가량의 놀라울 만한 성장 곡선을 그려가고 있는 바디프랜드의 일원이라는 자부심으로 회사와 함께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돋보이는 성과를 낸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파격적인 포상제도(2015 Best Friends Award)를 실시한다. 연말 심사를 통해 대상을 차지한 5명에게 5천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최우수사원상(10명), 우수사원상(30명), 모범사원상(50명) 등 총 95명에게 총 10억 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윤주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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