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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셀프 인테리어 상품 매출 124%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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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셀프 인테리어 상품 매출 124% 상승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15.08.28 1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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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가 운영하는 소셜커머스 티몬이 인테리어 관련 매출 데이터 분석 결과 셀프인테리어관련 상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4%가량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티몬에 따르면 DIY(Do it yourself)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간단한 소품이나 가구 제작을 넘어서 인테리어까지 직접 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꼭 자가 소유의 집이 아니더라도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쾌적한 환경에 거주하고자 하는 흐름이 커졌기 때문이다. 이에 발맞추어 저비용으로 각자의 개성에 맞게 집을 꾸밀 수 있는 시공재료 및 소품 등 관련제품들도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티몬에서 셀프인테리어 관련 상품은 지난해 8월 대비 124%가량 증가했다. 가장 기본적인 벽지와 페인트는 29%가량 증가했으며 시공과정이 까다로워 업체에 맡겨왔던 바닥재도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는 제품들이 출시되며 252% 성장했다.

이와 함께 손쉽게 조립과 부착이 가능한 선반과 수납장 등도 10배가량 매출이 늘었으며, 직접 조립해서 사용하는 DIY가구의 판매도 5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동드릴과 드라이버, 안전장갑, 망치, 렌치 등 작업에 필요한 공구도 253%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티몬_리모델링.jpg
티몬은 셀프인테리어족들의 합리적인 구매를 돕기 위해 ‘참쉬운 공간별 리모델링’ 기획전을 개최하고 관련 상품을 최대 63%까지 할인 판매 하고 있다.

간단하게 부착할 수 있는 타일 시트지를 5천600원부터, 찬넬선반을 1만 원 대부터, 벽지 위에 덧칠할 수 있는 벽지페인트(2L)를 1만1천900원, 스펀지 매트와 같은 간편한 결합구조의 강화마루 직접시공 패키지를 1박스 1만7천900원에 판매 중이다.

한지현 티켓몬스터 프러덕트2본부장은 “다양한 홈셀프인테리어 상품들이 출시되며 간편한 시공과 개인이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스스로 집을 꾸밀 수 있다는 장점이 더해져 인기를 끌고 있다”며 “티몬은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갖추는 한편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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