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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스럽게 돌아온 렉서스 2016 All New ES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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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스럽게 돌아온 렉서스 2016 All New ES 출시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5.09.0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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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자동차(대표 요시다 아키히사) 프리미엄 브랜드 렉서스가 '2016 All New ES'를 1일 공식 출시했다.

국내에 출시되는 신형 ES는 하이브리드 모델 ES300h와 3,500cc V6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 ES350의 총 2종으로 각각 이그제큐티브, 슈프림, 프리미엄까지 총 3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전량 렉서스의 주력 생산기지인 토요타 큐슈 공장에서 생산된다.

지난 1989년 렉서스 브랜드의 출범과 동시에 출시된 렉서스 ES는 출시 이후 현재까지 175만 대 이상의 누적 글로벌 판매를 기록했고 현재 렉서스 판매의 24%를 차지하고 있는 글로벌 볼륨 모델이다.

국내에서도 지난 2001년 12월 4세대 ES를 시작으로 2012년 9월에 출시한 6세대 모델까지 선보였다. 특히 6세대 런칭시 새롭게 도입돼 3년간 약 1만1천여 대 이상이 판매된 하이브리드 ES300h는 독일 디젤차의 홍수속에서 '프리미엄 하이브리드'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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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ES는 지난 4월 상하이 모터쇼에서 처음 선을 보였고 더욱 과감하고 화려해진 외관 디자인이 특징이다. 양 옆으로 넓어진 스핀들 그릴은 안 쪽으로는 날카롭게, 바깥쪽으로는 부드럽게 연결돼 모던하고 우아한 느낌을 강조했다.

인테리어 디자인은 VIP 의전차량으로 사용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고급스럽게 탈바꿈했다. 숙성된 원목으로 고유의 무늬를 낸 시마모쿠 우드트림, 고급 마감재가 사용된 도어  스위치 패널, 터치 방식의 오버헤드 콘솔 등 장인정신을 느낄 수 있는 디테일을 전트림에 적용했다.

구조용접착제의 적용범위를 확대해 차체 강성을 강화하고 쇼크 업소버를 최적화해 NVH(소음 진동성능)는 유지하면서도 핸들링 성능을 향상했다.

또한 플래그십 세단 LS에 적용된 스크래치 복원 페인팅을 도입했다. 스크래치 복원 페인팅은 자체적으로 탄력을 되찾는 소재를 사용한 도장 기술로 자가 복원층이 얇게 코팅돼있어 도어핸들 주변의 손톱자국이나 세차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크래치를 줄여준다.

동급 최대인 10개의 SRS 에어백이 탑재됐고 충돌안전차체를 비롯, 4.2인치 컬러 TFT 다중정보 디스플레이를 미터내에 장착해 시인성을 향상시켰다. 

판매가격은 ES300h의 이그제큐티브 6천370만 원, 슈프림 5천590만 원, 프리미엄이 5천180만 원이다. ES350는 이그제큐티브 6천540만 원, 슈프림5천680만 원, 프리미엄이 5천270만 원이다.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은 "2016 All New ES는 선진적이면서도 아한 디자인의 결합,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넓은 실내공간과 승차감, 뛰어난 핸들링과 퍼포먼스 등 렉서스가 지속적으로 지향해 왔던 '이율쌍생에서 ‘고객의 기대를 넘어, 모든 순간에 감동을 드린다"는 렉서스의 뱡향성이 실감될 수 있는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모든 순간이 감동이다' 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김건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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