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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만기경과 미상환 채권 찾아주기'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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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만기경과 미상환 채권 찾아주기' 캠페인 실시
  • 김문수 기자 ejw0202@csnews.co.kr
  • 승인 2015.09.0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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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행장 윤종규)은 1일부터 한달 동안 '만기경과 미상환 국민은행채권 찾아주기'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기준으로 만기일이 지났지만 고객이 찾아가지 않은 국민은행채권 금액은 약 800억 원 수준이며, 대부분 발행일로부터 오랜 시간이 지난 채권들이다.

채권의 원금은 상환기일로부터 10년, 이자는 지급기일로부터 5년이 경과하면 소멸시효가 완성된다.

KB국민은행은 미상환된 등록채권(기명으로 발행된 통장식 채권)의 경우 등록된 소지자에게 개별 연락을 통해 상환을 안내한다는 계획이다. 현물채권(무기명으로 발행된 현물증서식 채권)은 양도가 자유로워 소지자 파악이 불가능하므로 영업점과 KB국민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상환을 안내할 예정이다.

미상환 국민은행채권을 보유한 고객은 본인이 신분증을 소지하고 가까운 KB국민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원리금을 상환 받을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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