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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신형 스포티지' 사전계약 시작, 15일 공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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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신형 스포티지' 사전계약 시작, 15일 공식 출시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5.09.02 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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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대표 이형근·박한우)는 오는 15일 출시 예정인 '신형 스포티지'의 사전계약을 2일부터 시작한다. 

지난 달 27일 남양연구소 기아디자인센터에서 최초 공개한 신형 스포티지는 2010년 이후 5년만에 선보이는 4세대 모델로 혁신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주행성능,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정성과 탁월한 편의성까지 기아차의 첨단 기술력을 집약시켰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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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형 스포티지 외관 디자인 ⓒ기아자동차
사전계약에 돌입하는 신형 스포티지는 기아차가 새롭게 개발한 'R2.0 E-VGT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86마력, 최대토크 41.0kg.m의 동급 최고수준의 동력성능으로 파워풀한 드라이빙과 역동적인 가속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기아차는 신형 스포티지에 고효율 터보차저를 적용해 실용 주행영역의 응답성과 동력성능을 개선하고 승차감을 대폭 향상시켰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공력성능을 최적화하고 ISG시스템을 4WD모델을 제외한 전 트림에 기본 장착해 14.4km/L의 공인연비로 우수한 경제성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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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형 스포티지 인테리어 이미지 ⓒ기아자동차
신형 스포티지는 총 4개 트림으로 운영되며 가격은 트렌디 2천169만 원 ~ 2천199만 원 ▲프레스티지 2천508만 원 ~ 2천538만 원 ▲노블레스 2천591만 원 ~ 2천621만 원 ▲노블레스 스페셜 2천832만 원 ~ 2천862만 원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신형 스포티지는 국내 대표 준중형 SUV로서 디자인, 안전성, 편의성, 품질 등 모든 면에서 최고의 상품가치를 추구했다"며 "이번에 사전계약을 시작한 2.0 디젤모델은 물론 탁월한 경제성을 갖춰 오는 10월 중 선보일 1.7 디젤 모델 또한 준중형 SUV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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