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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추석 명절 앞두고 '희망나눔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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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추석 명절 앞두고 '희망나눔 봉사활동'
  • 윤주애 기자 tree@csnews.co.kr
  • 승인 2015.09.08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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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이 추석을 맞아 오는 11일부터 2주간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치는 '추석 희망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8일 삼성그룹에 따르면 삼성 임직원들과 대한적십자사 봉사자들은 양로원, 지역 아동센터 등 전국 1천624개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 3만6천616세대를 방문해 10억 원 상당의 부식품세트(밀가루, 간장, 식용유, 참기름 등 8종)를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8일 오전에는 서울 은평구청에서 박근희 삼성사회봉사단 부회장,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 김주현 사회복지공동 모금회 사무총장, 김우영 은평구청장 등이 지역 독거노인들과 어린이들을 위한 선물 전달식을 갖고 전통 민속놀이를 함께 했다.

삼성 각 계열사에서도 ‘추석 희망나눔 봉사활동’기간에 지역의 양로원과 독거노인 등을 찾아 나눔활동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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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오른쪽부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주현 사무총장, 삼성사회봉사단 박근희 부회장, 대한적십자사 김성주 총재, 은평구 김우영 구청장, 은평구의회 장착익 의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8일 오전 은평구청에서 어린이들과 송편을 만들고 있다. 삼성그룹 임직원들은 오는 11일부터 2주간 '추석 희망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임직원들은 14일부터 25일까지 용인.화성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60곳을 방문해 부식품세트를 전달하고 봉사활동에 나선다. 또 부식품세트와 함께 용인중앙상인회와 연합하여 지역 시장에서 구매한 물품 3천만 원어치를 추가 전달한다.

삼성증권은 본사 및 전국 지점 인근의 100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명절 음식을 대접하고, 부식품세트와 양평 양수리 자매마을에서 구매한 배를 전달했다.

한편 삼성은 2008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에 ‘명절 희망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며 현재까지 총 145억 원을 지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윤주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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