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지난달 31일 옥션에서 당일배송 전문관을 시작했다. 홈플러스 점포에서 취급하는 3만여 개 상품을 구입할 수 있고, 채소, 정육, 수산물 등 신선식품을 비롯해 우유, 콩나물, 두부 등 기존 오픈마켓에서 취급하기 어려웠던 신선식품의 소량 주문도 가능해졌다.
또한 전국 89개 홈플러스 점포 배송을 기반으로 당일배송 서비스도 가능해져, 홈플러스-옥션 당일배송 전문관에서 오후 4시 이전까지 주문하는 고객은 당일 원하는 시간에 상품을 배송 받을 수 있게 된다.
16일까지 홈플러스-옥션 당일배송 전문관을 처음 이용 하는 고객에게는 1천 원 할인쿠폰 3매가 제공되며 9월 구매이력 보유고객도 1천 원 할인쿠폰 2매를 증정한다.(5천 원 이상 구매 시 사용가능)
또한 쌀, 과일, 농•수•축산물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50% 할인쿠폰을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 500명에게 증정한다.(최대 할인금액 5천 원)
이동일 홈플러스 온라인마트 본부장은 “고객이 다양한 채널에서 손쉽게 홈플러스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돕고자 G마켓에 이어 옥션에도 당일배송 전문관을 열게 됐다”며 “당일배송 서비스, 냉장•냉동 온도관리 배송 시스템 등 홈플러스 온라인마트의 강점을 살려 고객의 쇼핑편의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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