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아시아나항공 두성국 여객마케팅 상무와 국립 오페라단 김학민 예술감독이 참석했다.
국립 오페라단은 해외공연을 위한 출장 시 아시아나 항공편을 우선 이용하고 아시아나클럽 회원들을 대상으로 공연 관람료 20% 할인, 오페라 교육 프로그램 콘텐츠 제공, 연 3회 공연 무료 초대권 증정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아시아나는 이번 업무 제휴를 기념해 아시아나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11월 국립 오페라단이 공연하는 '방황하는 네덜란드인' 공연 초대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두성국 아시아나항공 여객마케팅 상무는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아시아나는 국립 오페라단이 세계적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날개가 되겠다"며 "고객들에게 국내 최고의 오페라 관람 혜택을 드릴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더욱 다양한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여러 방안들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안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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