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은 진화된 가마솥 공법으로 만든 ‘명품철정 엣지(Edge)’ 내솥이 적용됐다. 이 제품은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과 기능이 추가됐다.
쿠첸에 따르면 6인용 밥솥인 ‘PG06’에 채용된 ‘명품철정 엣지’는 무쇠 가마솥 효과를 극대화한 내솥으로, 국내 최초로 전통 가마솥 공법을 적용한 내솥 ‘명품철정’에서 더욱 진화한 형태다.
내솥을 몸통 부분이 볼록한 형태의 가마솥 외형으로 디자인하여 최대 발열면적을 구현했다. 열 전도율과 열 효율성이 향상돼 보다 차지고 구수한 가마솥 밥 맛을 볼 수 있다. 내솥 안쪽은 참숯으로 코팅한 챠콜코팅으로 내솥의 잡냄새를 최소화했고, 특수 링클층까지 적용해 스크래치에 강하다.

신제품은 사용자의 편의성도 높아졌다.
4.3인치의 컬러 LCD 창을 메뉴창에 적용했으며, 사용자의 시야를 고려해 밥솥 상단부에 메뉴창을 설계했다. 또한 밥솥 뚜껑을 닫으면 자동으로 잠금 장치가 작동되는 오토세이프락(Auto Safe Lock, 자동 잠금 장치) 기능을 적용, 사용자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심플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이밖에 원터치 분리형의 클린 스테인리스 커버, 원터치 자동세척 기능으로 밥솥을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다. 자주 쓰는 메뉴 즐겨찾기 등록 기능, 밥솥 자가진단 기능 등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색상은 블랙과 로즈골드 컬러의 조합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쿠첸 이대희 대표는 “쿠첸은 지난 2010년 국내 최초 무쇠 가마 내솥인 명품철정 을 개발하며 내솥 기술 수준을 끌어올렸고, 꾸준히 전통 가마솥의 차지고 구수한 밥 맛을 밥솥으로 구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밥 맛뿐 아니라 편의 기능, 디자인 모두에서 사용자의 만족감을 극대화하는 밥솥을 개발하기 위해 기술 연구에 힘쓸 것”이라 밝혔다.
PG06은 롯데하이마트를 시작으로 양판점 및 할인점을 통해 판매된다. 가격은 64만9천 원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윤주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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