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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첫 소형 SUV '레니게이드' 출시, 연말까지 개소세 인하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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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첫 소형 SUV '레니게이드' 출시, 연말까지 개소세 인하 혜택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5.09.10 16: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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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A 코리아(대표 파블로 로쏘)는 정통 SUV 브랜드 지프 최초의 소형 SUV 모델인 '올-뉴 지프 레니게이드'를 출시했다. 

지프 브랜드의 SUV 라인업을 완성하는 올-뉴 레니게이드는 지프 최초의 모델 윌리스 MB와 오프로더 랭글러의 피를 이어받은 정통 소형 SUV 모델이다. 지프 모델로는 처음으로 이탈리아 멜피 공장에서 생산되며 유럽의 주행 감각과 디자인 감성, 지프의 4x4 기술과 성능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설명이다.

올-뉴 레니게이드는 유럽 시장에서 6월 한달 간 5천400여 대가 판매되며 유럽에서 가장 인기 있는 소형 SUV로 선정됐고 미국 시장에서는 올해 3월 중순 출시 이후 7월까지 2만750여 대가 판매되는 등 유럽과 북미 시장 모두에서 이미 높은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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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출시 모델은 전륜구동(FWD) 모델인 '올-뉴 지프 레니게이드 론지튜드 2.4 가솔린'과 4륜구동 모델인 '올-뉴 지프 레니게이드 론지튜드 2.0 디젤 AWD', '올-뉴 지프 레니게이드 리미티드 2.0 디젤 AWD'의 3개 트림이다.

최초의 '지프차' 윌리스 MB와 랭글러의 강인한 외관 디자인을 모태로 지프 특유의 박스형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반항적이며 에너지 넘치는 외관을 선보이고 있다.

강인한 차체 형상, 탄탄한 바디, 원형 헤드램프, 블랙 액센트로 둘러 쌓인 사각형 테일램프, 조수석 보조 그립, 광폭 휀더, 도어에 부착된 사이드미러, 블랙 루프 등은 지프의 아이콘 랭글러와 DNA를 공유한다.

워즈오토의 2015 10 베스트 인테리어에 선정된 인테리어는 동급 최대를 자랑하고 활용성 또한 높기 때문에 아웃도어 스포츠를 즐기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유럽 스타일로 세팅된 서스펜션은 보다 민첩하고 정교한 핸들링을 제공하며 탄탄한 유니바디 차체 구조는 더욱 안정적인 오프로딩과 코너링을 가능하게 한다.

최첨단 지능형 4x4 시스템인 지프 액티브 드라이브 로우 시스템은 고속 주행 시는 차체 흔들림을 최소화해주며 특히 동급 최초로 로우-레인지 기능이 적용되어 20:1의 크롤비를 통해 동급 최강의 험로 주파력을 제공한다.

동급 최초로 적용된 9단 자동변속기와 지프 셀렉-터레인 지형설정 시스템은 지프 액티브 드라이브 로우 시스템과 연동돼 다양한 도로 상황, 기후 조건에서도 동급에서 가장 탁월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2리터 터보 디젤 엔진(리미티드 2.0 AWD 및 론지튜드 2.0 AWD) 또는 최고출력 175마력, 최대토크 23.5kg.m의 2.4리터 멀티에어2 타이거샤크 가솔린 엔진(론지튜드 2.4 FWD)이 탑재됐다.

이 외에 차선이탈 경고 플러스 시스템이 동급 최초로 적용됐고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 후방 교행 모니터링 시스템 등도 리미티드 2.0 AWD 모델에 적용된다.

판매 가격은 론지튜드 2.4는 3천480만 원, 론지튜드 2.0 AWD는 3천990만 원, 리미티드 2.0 AWD는 4천390만 원이다. 다만 올-뉴 레니게이드 출시를 기념해 개별 소비세 5% 전체를 인하해 올해 연말까지 각각 200만 원의 개소세 인하 혜택을 제공한다.

FCA 코리아의 파블로 로쏘 사장은 "올-뉴 레니게이드는 겉모습만 SUV가 아니며 승용차의 오프로드 버전도 아닌 지프의 혈통을 이어받은 진정한 소형 SUV"라며 "도심의 에너지와 아웃도어 활동에의 열정을 조화롭게 즐기는 젊은 고객을 위한 최고의 선택"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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