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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MS와 손잡고 통합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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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MS와 손잡고 통합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출시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5.09.14 13: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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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와 마이크로소프트는 세계 최초로 인터넷전화 기반 클라우드 방식의 업무용 통합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Biz 스카이프'를 선보였다.

그동안 다양한 디바이스와 솔루션들이 기업의 업무에 활용되면서 시간이나 장소에 제약이 없는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상품들이 출시되고 있으나 높은 솔루션 구축비용과 운영 상의 어려움 등으로 일부 대기업 중심으로만 이용되고 있다.

게다가 기존 구축형으로 솔루션을 이용할 경우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에 달하는 초기 구축비용 외에도 각종 유지보수 및 업그레이드 등 추가적 비용이 발생해 중소기업 등 규모가 작은 사업장에서는 현실적으로 이용이 불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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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Biz 스카이프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들도 비용 부담 없이 손쉽게 글로벌 기업 수준의 업무 환경을 구축할 수 있어 스마트 워크플레이스를 보편화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는 설명이다.

이를 위해 Biz 스카이프 전용 요금제를 출시할 예정이다. 신규 요금제는 기존의 기업 인터넷전화 정액형 요금제에 Biz 스카이프를 포함시키는 방향으로 검토 중이며 정액형 요금제 외에 기존 요금제를 사용하는 고객도 월 정액 부가서비스 형태의 더욱 저렴한 요금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원클릭으로 손쉽게 통화할 수 있고 긴급 통화가 필요한 동료직원이 통화 중일 경우 피드백 전화를 받기 위해 막연히 기다려야 했던 것도 '상태 알림 예약 기능'을 활용해 전화 통화가 끝나자마자 바로 통화를 시작할 수 있다.  또한 PC에서 동료 직원 또는 고객의 번호를 복수로 선택해 문자를 발송할 수 있다.

또한 자료준비 및 회의 참석자 소집 등에 1시간이상 소요되던 회의 준비가 1분내로 줄어들게 되며 일일이 전화를 통해 참석을 고지해야 했던 다자간 영상회의도 클릭 한번으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외근 중에 긴급회의가 소집됐지만 교통체증 등으로 회의 참석이 어려울 경우에도 모바일이나 태블릿으로 영상회의 또는 음성회의에 참여할 수 있고, 회의 중 각종 서류를 같이 보며 첨삭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강문석 LG유플러스 BS본부장(부사장)은 "Biz 스카이프는 그 동안 대기업에서만 이용하던 솔루션을 세계 최초로 클라우드 방식의 통합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으로 개발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게 됐다"며 "Biz 스카이프는 340만 중소기업과 중견기업들의 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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