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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드림콜센터 '2015 따뜻한 바자회' 개최...우리카드 ‘해외직구몰’ 오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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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드림콜센터 '2015 따뜻한 바자회' 개최...우리카드 ‘해외직구몰’ 오픈 등
  • 김문수 기자 ejw0202@csnews.co.kr
  • 승인 2015.09.1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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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드림콜센터‘2015년 따뜻한 바자회’개최

신한생명(대표 이성락)은 18일까지 서울 가산동에 위치한 현대아울렛빌딩 하늘정원에서 독거어르신께 도움을 드리기 위한 ‘따뜻한 바자회’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드림콜센터가 주관하는 ‘따뜻한 바자회’는 2013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바자회에는 이성락 신한생명 사장을 비롯해 한충섭 부사장(고객지원그룹 담당임원), 드림콜센터 직원, 상담사 등 천여명이 참여했다.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 기증 받은 의류 및 도서, 생활용품 판매, 먹거리 장터 등 3개 부스로 이뤄졌다. 특히 직원들이 재래시장을 방문하여 엄선한 농수산품이 방문객에게 가장 인기다.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전액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기부하며, ‘사랑잇기 전화산업’을 통해 인연을 맺은 350여명의 어르신께 지원될 예정이다.

드림콜센터는 지난 2011년부터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사랑잇기 전화산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국소재 독거어르신 350여명과 1:1 매칭 하여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을 해드리는 사업이다.

신한생명 드림콜센터 관계자는 “동료직원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과도 소통할 수 있고 독거어르신께 나눔까지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것이다”고 전했다.

KB금융, KB Starters Valley 2호 기업으로 ‘이노온’ 선정

KB금융그룹(www.kbfg.com 회장 윤종규)은 17일 핀테크 스타트업 집중육성 프로젝트인 ‘KB Starters Valley’ 2 호 기업으로 개인주차공유 플랫폼 기업인 ‘이노온(대표 박태림)’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노온은 IoT 기술기반 개인 주차공유 플랫폼인 ‘파킹플렉스’라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지난 7월 ‘서울시 공유경제기업’으로 선정된 유망 벤처기업이다. 이 어플리케이션은 사용하지 않는 개인 주차공간(거주자 우선 주차구역 등)에 듀얼AMR기술을 적용한 센서를 부착해 실시간 주차가능여부를 검색할 수 있게 한다. 이를 통해 이용고객들이 주변의 주차장을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고 발생하는 수익은 주차공간 소유주와 공유하는 것이다.

이 서비스는 활용되지 않은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이나, 주말에 비해 주중에 비교적 여유로운 각종 건물의 주차공간 등을 활용해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소한다. 동시에 주차공간 소유주의 부수적인 수익을 증진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공유형 핀테크 모델인 셈이다.

이노온은 파킹플렉스를 오는 19일부터 무상 시범 서비스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KB금융그룹은 KB Starters Valley 입점 이후 파킹플렉스 사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약 3만여명 임직원들의 공유 가능한 주차공간을 신청 받아 주차면수 확보를 지원하고, 활용이 가능한 KB금융그룹 계열사 주차장에도 파킹플렉스 주차시스템을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한편, KB핀테크HUB센터 1호 입점 업체인 지오라인은 KB Starters Valley 선정 이후 중소기업진흥공단 투자금을 유치하고 미래창조부주관 아이디어 창업경진대회 창조상 수상 등 사업이 본 궤도에 들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문수 기자]

삼성카드 ‘해외직구’ 앱카드로 결제 가능

삼성카드(대표 원기찬)는 유명 해외직구 사이트에서도 국내 앱카드를 통해 안전하고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마스터패스’ 서비스를 선보인다.

마스터패스 간편결제는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신용 카드 결제 시 국내 사이트에서 앱카드 결제를 하는 것과 같이 앱카드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 별도 회원가입이 없어도 이용가능하며 해외 온라인 가맹점에서 결제 시 결제창에서 마스터패스(Master Pass) 버튼을 클릭한 후 삼성 앱카드를 선택하고 결제하면 된다.

마스터패스는 전 세계 16개국 8만5천여 개 해외 온라인 가맹점에서 이용가능하다.

우리카드 ‘해외직구몰’ 오픈

우리카드(대표 유구현)가 이달 1일 해외직구몰을 오픈하고 해외직구족(族) 마음잡기에 나섰다.

해외직구몰을 이용하면 의류나 화장품, 건강식품 뿐만 아니라 대형TV와 같은 전자제품까지 다양한 상품 정보를 한꺼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구매대행 종합몰 테일리스트를 비롯하여 비타트라(유아/건강식품), 라튜(IT기기), 엘로로(신발) 등과 제휴해 최대 5%까지 상시 할인 혜택을 누릴 수가 있다.

또한 해외직구 초보자를 위한 이용가이드가 마련되어 있으며, 소셜네트워크(SNS)를 통해 해외직구족 사이에서 공유되던 최신 세일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삼성화재 신용등급 'AA-' 상향 조정

삼성화재(대표 안민수)가 스탠더드앤푸어스(S&P)가 삼성화재의 보험금지급능력평가등급과 발행자 신용등급을 A+에서 AA-로 상향조정했다고 밝혔다. 등급전망은 ‘안정적’이다.

더불어 S&P는 삼성화재 중국법인은 ‘삼성재산보험’의 보험금지급능력평가등급과 신용등급을 A에서 A+로 상향조정했다.

삼성화재의 이번 등급 상향은 대한민국 정부의 장기 외화신용등급 상향을 반영한 것이다.

S&P는 “대한민국 정부의 외화채무불이행 일어난다고 해도 삼성화재의 자체신용도는 제약을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손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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