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장은 서울 장충동 한국자유총연맹에서 열린 기증행사에 참석해 자신의 편저서 6·25전쟁 1129일 요약본 150만 부와 영문판 1만 부 등 총 151만 부를 기증했다.
자유총연맹은 기증받은 책을 연맹 회원들에게 보급해 6·25전쟁의 역사적 사실을 널리 알리는 데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 회장은 본인이 설립한 출판사 우정문고를 통해 ‘6·25전쟁 1129일’과 ‘광복 1775일’ 등 대한민국의 근대 역사서적을 잇달아 펴낸 바 있다. 그중 ‘6·25전쟁 1129일’은 영문판으로도 발간해 전쟁참전국과 참전용사들에게도 보급 중이다.
요약본으로도 발간된 이 책은 대한노인회 130만 부, 새마을운동중앙회 100만 부, 국방부 65만 부,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 50만 부, 각급 공공기관과 단체 및 협회, 교육기관, 언론사 등 지금까지 800여만 부가 보급됐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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