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에서 날고기가 나오면 어떨까요? 못믿겠지만 실제로 피자토핑이 익지도 않았는데 총알같이 달리는 배달기수들이 있습니다.. 입맛 버리겠네요;;
충청남도 천안에 사는 정**씨가 소비자 고발센터에 남겨주신 사연입니다.
레귤러 사이즈 피자를 시켰는데.....헐
베이컨이 익지도 않아
날고기 상태로 왔네요....ㅎㄷㄷㄷ
베이컨이 1cm 정도 뚜께인데..입에 넣자마자 생돼지고기 맛이 느겨져서 바로 뱉었습니다..
고객센터에 전화를 했죠!
점장은 오븐이 500도가 넘어서 고기가 안익을 수 없다고 잡아떼더군요.
한참 뒤 배달 직원이 왔길래 확인시켜줬습니다ㅡ_ㅡ
처음에 대충 흝어보면서 베이컨 맛이 원래 그렇다고 하더니..
다른 베이컨을 입에 넣었다가 뱉더군요........
아니, 제가 그동안 베이컨 못 먹어본 것도 아니고
해당 피자를 처음 시식한 것도 아닌데..
입 안에서 냄새가 날 정도로 거부감이 드는데도 날고기가 아니라니 황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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