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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꺼짐 증상' 발생한 BMW 5만5천여 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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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꺼짐 증상' 발생한 BMW 5만5천여 대 리콜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5.09.2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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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5시리즈와 미니 등 BMW코리아(대표 김효준)가 수입·판매한 25개 차종 5만5천여 대가 제작결함으로 리콜된다.

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BMW 5시리즈와 미니 등 24개 차종 5만5천712대에서는 타이밍벨트 관련 장치의 기능이 원활하지 않아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발견됐다. 개별 모델별로는 BMW 520d가 2만3천여 대, 320d가 1만2천여 대, X3 20d가 4천여 대다.

액티브투어러 25대는 조수석 안전띠를 구성하는 내부 부품의 제작불량으로 외부 온도가 영하로 내려가면 안전띠가 완전히 당겨지지 않을 수 있는 문제점이 발견됐다.

국토부는 또 볼보 S80과 S60 30대는 스톱&스타트 기능이 작동된 상태에서 주행 중 엔진 퓨즈가 끊어져 정차 시 재시동이 안 걸릴 가능성이 발견돼 리콜하기로 했다.

기흥모터스가 수입한 XG750 오토바이 207대는 연료펌프 결함으로 주행 중 시동이 꺼지거나 가속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돼 리콜이 결정됐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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