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기업브리핑] 신세계, 인천 송도 복합쇼핑물 건립...SPC그룹, 행복나눔성금 전달 外
상태바
[기업브리핑] 신세계, 인천 송도 복합쇼핑물 건립...SPC그룹, 행복나눔성금 전달 外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15.09.23 14: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세계, 인천 청라 이어 송도에도 복합쇼핑물 건립

신세계가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이어 송도에도 복합쇼핑몰을 건립한다. 신세계그룹은 인천시와 23일 송도에 복합쇼핑몰 건립 투자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신세계그룹은 세계적 투자사인 싱가포르투자청이 참여하는 해외자본 등 5천억 원을 투자해 송도 5만9천600㎡에 백화점과 대형마트, 엔터테인먼트 등을 갖춘 복합쇼핑몰을 2019년까지 지을 예정이다. 

201509230934514118_l.jpg
송도에 조성할 복합쇼핑몰은 기존의 쇼핑 위주에서 벗어나 엔터테인먼트와 문화·레저 기능을 복합적으로 갖춘 ‘라이프스타일 센터’로 추진된다. 인천시는 신세계 복합쇼핑몰로 3천여 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2019년 신세계 복합쇼핑몰이 개장하면 연간 1천만 명의 국내외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동북아 국제비즈니스 중심지로 도약하는 송도에 복합 상업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뜻 깊다”고 말했다.

신세계는 앞서 청라국제도시에도 5000억원을 들여 복합쇼핑몰을 추진하고 있다. 이미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고, 내년 상반기에 착공해 2017년 문을 열 예정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신세계그룹이 추진하는 송도 쇼핑몰은 도시형이고, 청라는 대형 주차장을 갖춘 교외형”이라고 말했다.

홈플러스 노조, 오늘부터 총파업 돌입

홈플러스 노동조합이 테스코의 홈플러스 매각을 규탄하며 총파업에 들어갔다. 홈플러스 노조는 23일 “MBK파트너스가 매입협상 종료 직후 언론 보도자료를 통해 100% 고용 승계와 고용조건 유지를 보장할 것이라고 약속했으나 그 이후 태도를 바꿔 노조와의 대화조차 거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파업 참여 인원은 노조원 2천여 명으로 추석을 앞두고 홈플러스 영업에도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은 “MBK는 홈플러스 자산을 담보로 5조 원대의 인수금융을 마련하고 베이커리를 지주회사로 하는 복잡한 지배구조를 모색하고 있다”며 “직원들과의 대화와 소통에 노력하기보다 과도한 자금차입과 편법적인 기업지배구조에 몰두하는 MBK의 행태에 대해 우려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홈플러스 측은 MBK는 홈플러스 인수를 밝히면서 고용승계는 물론 구조조정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는데도 총파업을 선언하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이어 “이번 총파업과 관련 점포 운영에 타격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홈플러스는 이번 주말 추석 기간 고객들에게 불편이 가지 않도록 본사 직원들의 매장 지원을 통해 서비스에 문제가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SPC그룹, 추석맞이 행복나눔성금 전달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추석을 맞아 전국 31개 사회복지기관에 행복나눔성금 6천만 원을 지원하고 임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SPC그룹 파리크라상, 비알코리아, 삼립식품 등 계열사 임직원들은 지난 18일 서울 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 추석선물세트를 전달하고 23일 경기도 성남시 복지기관에 쌀 200포대를 지원하는 등 25일까지 전국 각 사업장인근 복지기관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추석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보다 뜻 깊은 명절을 보내고자 성금을 전달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SPC추석맞이사회공헌_150923.JPG
롯데리아, 국가고객만족도(NCSI) 2개 부문 1위


롯데리아(대표 노일식)가 지난 22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실시한 NCSI(국가고객만족도) 패스트푸드 및 패밀리레스토랑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국가고객만족도(NCSI)는 국내외에서 생산해 소비자에게 판매되고 있는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해 사용 경험이 있는 고객이 품질과 만족도를 직접 평가해 선정하는 것으로 실제 구매 고객만족도 평가 지표로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다.

[이미지] (주)롯데리아, 국가고객만족도(NCSI) 2개 부문 1위.JPG
롯데리아는 15년도 NCSI 조사 결과, 전체 고객 만족도 75점의 고객 만족 지수를 기록하며 5년 연속 1위를 수상을 하였으며 TGI프라이데이스는 2013년에 이어 2015년 패밀리레스토랑 부문 1위로 역대 7회 수상을 차지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롯데리아는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한국인의 정서와 입맛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 고객만족경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퀵서비스 레스토랑 시장을 선도하는 토종 브랜드로서의 모습을 지켜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더페이스샵, 아프리카 남수단 지역에 기부금 전달

더페이스샵은 23일 '희망고 저금통' 모금액 전액과 1억 원을 (사)희망의 망고나무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더페이스샵은 지난해 전국 1천200개 매장에 '희망고 저금통'을 비치했으며 1년간 모인 고객들의 기부금과 추가 1억 원을 더해 아프리카 남수단 지역의 복합교육문화센터 '희망고 빌리지' 운영 비용으로 기부했다고 전했다.

더페이스샵은 지난 2010년부터 (사)희망의 망고나무와 함께 아프리카 빈곤지역 주민들의 자립을 돕는 사회공헌캠페인 '희망의 망고나무'를 진행해오고 있다.

2013년에는 아프리카 남수단 지역 주민들의 자립교육 및 생활지원을 위한 복합교육문화센터 '희망고 빌리지'를 건립했으며, 올해에는 어린이들의 자유로운 교육 이수를 지원하는 '희망고 초등학교'를 오픈 했다.

더페이스샵 희망고 저금통 모금액 전달.jpg
이밖에 국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희망고 서포터즈'를 선발해 아프리카 남수단 관련 소식을 전달하고, '희망고 빌리지’에 보낼 동화책을 제작하는 등 청년들이 사회적 책임 활동을 직접 기획해보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더페이스샵 차영기 파트장은 "올해로 5주년을 맞은 '희망고 캠페인'은 아프리카 지역주민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향후에도 '희망고 서포터즈'와 함께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안형일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